돈키호테 무대 더 볼 수 있다..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연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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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일 폐막 예정이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맨>
장소를 샤롯데씨어터에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으로 옮겨 3월24일부터 5월16일까지 공연한다.
오디컴퍼니 쪽은 "많은 관객이 긴 시간 공연을 기다려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만큼 배우·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연장 공연에 뜻을 모았다"며 "공연장 일정상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알렸다.
연장 공연에는 '돈키호테' 역 트리플 캐스팅 중 한 명인 홍광호를 제외하고 모든 배우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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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롯데씨어터→충무아트센터로 변경
'돈키호테' 역에 조승우·류정한 출연
3월1일 폐막 예정이던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연장 공연을 확정했다.
장소를 샤롯데씨어터에서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으로 옮겨 3월24일부터 5월16일까지 공연한다. 오디컴퍼니 쪽은 “많은 관객이 긴 시간 공연을 기다려줬고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만큼 배우·스태프들이 한마음으로 연장 공연에 뜻을 모았다”며 “공연장 일정상 장소를 옮기게 됐다”고 알렸다. 연장 공연에는 ‘돈키호테’ 역 트리플 캐스팅 중 한 명인 홍광호를 제외하고 모든 배우가 참여한다. 오디컴퍼니 쪽은 “홍광호 배우는 사전에 예정된 일정으로 불가피하게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류정한·조승우 두 배우가 돈키호테 역을 맡아 공연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맨 오브 라만차>는 코로나19 사태 확산으로 인한 거리두기 격상으로 총 세 차례 개막을 연기했다. 이후 지난 2일 46일 만에 막을 올렸다. 오디컴퍼니 쪽은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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