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플라잉 이승협X유회승 "'80살까지 음악하게 해줄게'라는 말에 FNC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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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이승협과 유회승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이유를 밝혔다.
2월 22일 오후 엔플라잉 이승협의 첫 솔로 앨범 'ON THE TRACK(온 더 트랙)' 발매기념 온라인 음악감상회가 진행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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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엔플라잉 이승협과 유회승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한 이유를 밝혔다.
2월 22일 오후 엔플라잉 이승협의 첫 솔로 앨범 ‘ON THE TRACK(온 더 트랙)’ 발매기념 온라인 음악감상회가 진행 됐다. 이날 진행은 엔플라잉 멤버 유회승이 맡았다.
최근 이승협을 비롯한 엔플라잉 멤버 전원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승협은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한 마디에 모든 게 사라졌다. 총괄 프로듀서님께서 ‘80살까지 음악하게 해줄게’라고 해주셨다. 오래오래 좋은 음악하면서 위로를 드리는게 엔플라잉의 목표였기 때문에 그 한마디에 모든 게 녹아내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파이팅을 했다”고 말했다.
유회승도 “저희 밴드 입장에서는 큰 변화가 생기니까 걱정도 생기고 불안했는데 총괄 프로듀서님에게 걱정을 말씀드리고 같이 이야기했는데 ‘너희 괜찮아. 충분히 잘하고 있고, 80살까지 음악하게 해줄게’라고 말씀해주셔서 다같이 힘을 내는 계기가 됐다”며 “다른 멤버들도 그 말에 힘을 받고, 팬분들을 더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총 3곡이 수록된 엔플라잉 이승협의 첫 솔로 타이틀곡 ‘클리커(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으로,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Clicker)’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하여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이 담겼다. 22일 오후 6시 발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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