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터 리뷰] '미친 존재감' 브루노+'맹활약' 래쉬포드, 5G 무패 이끌다

취재팀 2021. 2. 22.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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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브루노의 1골 1도움과 래쉬포드의 맹활약으로 맨유는 5경기 연속 무패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가 과열돼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였고, 이로 인해 브루노와 헤이든이 경고를 받았다.

브루노는 1골 1도움, 래쉬포드는 1골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력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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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K리그부터 EPL, 라리가 등 전 세계 축구 경기를 소개하는 '스포터'가 돌아왔다. 스포터는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계 1'스포라이브'와 축구 전문 매체 '인터풋볼'의 기자단이다. '스포라이브'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로 경기를 분석하는 '스포터 리뷰'를 통해 이번 주 경기를 되돌아보자 [편집자주]

미친 존재감을 뽐내는 브루노의 11도움과 래쉬포드의 맹활약으로 맨유는 5경기 연속 무패 질주를 이어가게 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2일 오전 4(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5라운드 경기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3-1로 꺾었다. 국내 스포츠 승부예측 게임 업체 '스포라이브(SPOLIVE)' 데이터 센터에 따르면, 맨유는 1474(승점 49)2, 뉴캐슬 역시 7414(승점 25)17위를 유지했다.

홈팀 맨유는 4-2-3-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 맥과이어, 린델로프, 완비사카, 마티치, 프레드, 래쉬포드, 브루노, 제임스, 마르시알, 데 헤아가 선발로 나섰다. 이에 맞선 원정팀 뉴캐슬은 4-3-1-2 대형을 가동했다. 크래프, 라셀렉스, 클락, 루이스, 윌록, 헤이든, 셸비, 알미론, 조엘린톤, 생 막시맹, 달로우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 시작부터 점유율을 높여간 맨유가 경기를 주도했다. 맨유는 빠른 공수전환으로 뉴캐슬을 위협했다. 뉴캐슬은 전방 압박으로 맨유의 날카로운 공격을 막는데 집중했다. 전반 30분 맨유의 선제골이 터졌다. 왼쪽 측면을 파고들어 수비진을 제친 래쉬포드가 오른발로 볼을 낮게 밀어 넣었다. 전반 36분 볼을 받은 막시맹이 침착하게 골을 넣어 동점으로 만들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경기가 과열돼 선수들이 신경전을 벌였고, 이로 인해 브루노와 헤이든이 경고를 받았다. 전반 40분 프레드가 왼발로 중거리 슈팅을 날렸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1-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후반에 들어서도 맨유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후반 12분 맨유는 역전골을 기록했다. 브루노가 땅볼로 내준 크로스를 이어받은 제임스의 오른발 슛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추가골을 향한 맨유의 공세가 이어졌으나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지는 못했다.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충돌로 래쉬포드가 패널티킥을 얻었다. 후반 29분 브루노의 페널티킥 성공으로 3-1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 기세를 몰아 교체 투입된 메이슨 그린우드가 후반 34분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득점에 실패했다. 이어 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맥과이어가 헤더슛을 했으나 골키퍼에 막혔다. 이에 경기는 맨유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단연 브루노의 존재감과 래쉬포드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브루노는 11도움, 래쉬포드는 1골을 기록하고,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경기력을 증명했다. 브루노는 날카로운 공격력으로 팀에 도움을 줬다. 반면, 래쉬포드는 특유의 침투 능력으로 활발하게 찬스를 만들고, 골을 해결했다.

축구 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래쉬포드는 팀 내 최고 평점인 8.7을 부여받고, 후스코어드닷컴 선정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브루노 역시 뉴캐슬전 11도움으로 올 시즌 15호골 10도움을 달성했다. 두 선수의 활약으로 맨유는 5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감과 동시에 우승 경쟁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스포라이브 기자단 '스포터 2' 정민정

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스포라이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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