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교회집단감염 추가 확산 막아라" 방역 비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정선군은 22일 임계면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교인 등 9명이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자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오늘(22일)부터 일시폐쇄하고 정선농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의 운영을 어제부터 중지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포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체육시설·목욕탕 등 어제부터 운영중지
임계복지회관에 이동선별진료소 설치 이틀째 검사
[정선=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정선군은 22일 임계면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해 5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됐다고 밝혔다.
정선군에 따르면 교인 등 9명이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자 임계면 행정복지센터를 오늘(22일)부터 일시폐쇄하고 정선농민체육센터 등 체육시설의 운영을 어제부터 중지했다.
임계면 종합복지회관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이틀째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추가 확진자 가운데 임계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2명이 포함됐다.
553건(21일 기준)은 검사 결과가 나와야 추가 확진 여부를 알 수 있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과 목욕탕, 복지회관, 체육시설 등의 운영을 중단하고 역학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주민들에게 이동을 자제할 것을 권고할 방침이다.
노인일자리사업과 임계·정선 5일장도 운영을 중단하며 정월대보름 행사는 취소했다.
최승준 군수는 "지난해 12월 감염병 확산 때 신속한 역학조사와 선별진료소 설치, 이동통제 등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서 확산세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번 감염 사태 역시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고준희, 버닝썬 연루설 입 연다 "솔직히 얘기하면…"
- "피로감 안겨 죄송"…선우은숙, 눈물 속 '동치미' 하차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김재중, 부모님께 '60억 단독주택' 선물…엘리베이터·사우나 갖춰
- "유서 쓰고 한강 갔다"…신화 이민우, 26억 갈취 당한 가스라이팅 전말
- 박수홍♥김다예 임신 초음파 결과…"조산 가능성 無"
- 수지, 박보검과 초밀착 '훈훈' 투샷…설렘 폭발
- 베트남 하노이서 韓 남성 체포…성관계 거부한 여성 살해
- 에스파 닝닝, 탈수·탈진 증세로 병원行…K웨이브 콘서트 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