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LPL] '티안' 돌아온 FPX, WE 상대로 7연승 도전..쑤닝-징동 대결도 '눈길'

이한빛 2021. 2. 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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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휴가를 마친 2021 LPL 스프링이 다시 재개한다.

22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6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은 지난 7일 5주차 경기를 마무리 지은 후 명절로 인해 2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2주의 연휴 후 재개되는 6주차 첫 날, 쑤닝-징동 게이밍과 펀플러스 피닉스-WE가 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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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휴가를 마친 2021 LPL 스프링이 다시 재개한다.

22일 중국에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리그(이하 LPL) 스프링' 6주 1일차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2021 LPL 스프링 정규 시즌은 지난 7일 5주차 경기를 마무리 지은 후 명절로 인해 2주간 휴식기를 가졌다. 2주의 연휴 후 재개되는 6주차 첫 날, 쑤닝-징동 게이밍과 펀플러스 피닉스-WE가 대결을 펼친다.

첫 경기는 지난 2020 롤드컵 8강 매치업인 쑤닝과 징동의 맞대결이다. 당시 쑤닝은 1세트를 내준 후 이어진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징동을 꺾었지만, 지금 분위기는 그때와 매우 다르다. '빈' 천쩌빈과 '환펑' 탕환펑의 경기력은 준수하지만 정글인 '소프엠' 레꽝주이의 폼이 도통 올라오고 있지 않은 것. 징동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장기이던 운영이 다소 무뎌졌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쑤닝보다 나은 상황이다.

이어지는 두 번째 경기에서는 연승 중인 펀플러스와 연패를 끊고 싶은 WE가 만난다. 펀플러스는 6연승을 달리며 순위를 빠르게 끌어올렸고, 무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EDG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반면, 스프링 초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WE는 한 번 연승이 끊기더니 흔들리면서 어느덧 순위가 4위까지 내려갔다.

22일 오전 펀플러스는 WE전 로스터에 휴식을 선언했던 '티안' 가오톈량을 선발 정글로 낙점했다. '보' 줘양보를 영입해 '티안'의 공백기를 잘 넘겼던 펀플러스는 정글에 선택지가 생기며 더욱 다채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게 됐다. '티안'이 한 달이라는 실전 경험 부재 기간을 잘 극복할 수 있다면, 펀플러스의 7연승은 굉장히 유력해 보인다.

◆2021 LPL 스프링 6주 1일차
1경기 쑤닝 vs 징동 게이밍
2경기 펀플러스 피닉스 vs WE

이한빛 기자 mond@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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