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외제 SUV 차량 폭발.. 운전자 '경상'

광주CBS 김한영 기자 2021. 2. 22.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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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양동시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외제 SUV 차량이 폭발해 운전자 1명이 다쳤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인근 도로에서 A(37)씨가 몰던 SUV 차량이 폭발했다.

조사 결과 인테리어 업자인 A씨의 차량 안에는 부탄가스와 토치 등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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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행 중 폭발사고가 난 차량 사진. 조시영 기자
광주 양동시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외제 SUV 차량이 폭발해 운전자 1명이 다쳤다.

22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광주 서구 양동전통시장 인근 도로에서 A(37)씨가 몰던 SUV 차량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조사 결과 인테리어 업자인 A씨의 차량 안에는 부탄가스와 토치 등이 보관돼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폭발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부탄가스가 새어나와 폭발이 발행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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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hope8892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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