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해상 좌초선박 선장 실종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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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39분께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A(69)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7시 50분께 A씨가 운항하는 2.98t급 연안 통발어선이 좌초된 것을 발견하고 A씨를 찾기 위해 주변 해역을 수색해왔다.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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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실종된 60대 선장이 14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22일 오전 9시 39분께 원전항 인근 해상에서 A(69)씨의 시신을 찾았다고 밝혔다.
해경은 전날 오후 7시 50분께 A씨가 운항하는 2.98t급 연안 통발어선이 좌초된 것을 발견하고 A씨를 찾기 위해 주변 해역을 수색해왔다.
A씨는 사고 당시 혼자 배에 타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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