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원, 中 갑급리그 베이징 BSU 이적 눈 앞 [단독]

우충원 2021. 2.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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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김주원(전남)이 중국 무대에 진출한다.

축구계 소식통은 22일 "전남 수비수 김주원이 중국 갑급리그 베이징 BSU로 이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국에서 한국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베이징 BSU는 한국 선수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봤고 김주원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포항에서 2017년 전남으로 이적한 김주원은 2018년과 2019년 아산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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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수비수 김주원(전남)이 중국 무대에 진출한다. 

축구계 소식통은 22일 "전남 수비수 김주원이 중국 갑급리그 베이징 BSU로 이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선수 영입에 어려움을 느끼던 중국에서 한국선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베이징 BSU는 한국 선수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봤고 김주원 영입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주원은 포항 유스인 포철중-포철공고 출신으로 영남대를 거쳐 2013년 포항에 입단했다. 185cm의 장신인 김주원은 중앙 수비수 출신으로 측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포항에서 2017년 전남으로 이적한 김주원은 2018년과 2019년 아산에서 뛰었다. 또 2019년 전남으로 돌아온 뒤 지난해에는 26경기에 나서 1골-1도움을 기록했다. K리그 통산 기록은 124경기 출전 4골-2도움이다. 

소식통은 "김주원의 적극적인 플레이에 베이징 BSU 구단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갑작스러운 이적이겠지만 조만간 합류해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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