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큐브] 건조특보에 강풍까지..전국 곳곳 동시다발 산불

심다은 2021. 2. 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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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연결 :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건조한 날씨에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연이어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인근 주민 대부분은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공하성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교수 화상 연결해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경북 안동과 예천에서 시작된 산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진화작업을 재개했는데요. 산림청에서는 낮 12시 20분쯤 전날부터 시작된 산불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불길이 이렇게 쉽게 잡히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질문 2> 산불을 모두 진화했다고는 하지만. 강풍 및 건조 특보로 현장에서는 급경사지에 순간 최대풍속이 25m/s로 불고 있다고 합니다. 혹여나 불씨가 다시 발화할 가능성도 있나요?

<질문 3> 산불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됐고, 바람이 심해 민가 확산 가능성이 높은 안동에는 주민대피령이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위기 경보 '심각'으로 격상했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질문 4> 어제 경북 안동과 예천, 경남 하동, 충북 영동, 충남 논산 등에서 산불이 났습니다. 이렇게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발생하는 것은 흔치 않은 일 아닌가요?

<질문 5>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번 산불로 축구장 357개 면적의 산림이 잿더미가 됐습니다. 피해가 그만큼 컸다는 얘기인데요. 피해를 키운 직접적인 원인은 무엇으로 보세요?

<질문 6> 이번과 같은 건조하고 강풍이 부는 때에 산불이 발생하면 대피가 최우선이라고 하던데요.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짚어주시죠.

<질문 7> 따뜻해지는 날씨로 등산객이 늘어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이 다가오면서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떤 예방대책이 필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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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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