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가사·영농 활동 어려운 농가에 인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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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은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주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고·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인에게 영농도우미, 고령 가구에는 행복나눔이 등 인력을 지원해 준다.
영농도우미 지원 대상은 농지 경작면적 5㏊ 미만인 농업인이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500가구, 9억97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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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농협은 영농활동이 어려운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주는 ‘취약농가 인력지원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고·질병 등으로 영농활동이 곤란한 농업인에게 영농도우미, 고령 가구에는 행복나눔이 등 인력을 지원해 준다.
영농도우미 지원 대상은 농지 경작면적 5㏊ 미만인 농업인이다. 1년 중 10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
행복나눔이는 농촌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가구(독거노인 포함), 수급자(중위소득 50% 이하), 장애인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가구가 대상이다.
1가구당 연 12회 내로 이용 가능하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3500가구, 9억9700만원을 지원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올해는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주력하겠다”며 “맞춤형 농촌복지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해 문의하면 된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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