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협 "솔로 앨범 고민多..엔플라잉 같은 곡 다 뺐다"

이다겸 2021. 2. 2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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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승협은 22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온 더 트랙(ON THE TRACK)' 발매 기념 온라인 음악 감상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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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밴드 엔플라잉 이승협이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고민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승협은 22일 오후 3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 데뷔 앨범 ‘온 더 트랙(ON THE TRACK)’ 발매 기념 온라인 음악 감상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이승협은 "‘온 더 트랙’이 세상 밖으로 나올 줄 몰랐다"면서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곡을 엄청 많이 준비했다. 회사 분들이 ‘이거 완전 이승협이네’라고 하셔서 이런 앨범명으로 컴백하게 됐다. 이승협의 모든 스킬과 이야기, 위로의 메시지를 다양한 장르로 남았다. 저를 갈아넣었다"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엔플라잉 음악과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해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는 말에 이승협은 “엔플라잉 곡들을 제가 작업을 많이 하니까 나온 결과물이 다 저다. 솔로 앨범 역시 제가 작업을 하니까 그 결과물 역시도 저다. 차이점을 둬야 한다는 생각에 고민을 많이 했다. 실제로 ‘엔플라잉 같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엔플라잉 같은 곡은 다 뺐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협의 솔로 데뷔곡 '클리커(Clicker)'는 80년대 펑키 음악의 사운드를 90년대의 그루비한 힙합 장르로 재해석한 곡이다. 부정적인 생각의 틀을 '클리커(Clicker)' 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긍정적으로 바꾸자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이승협. 사진l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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