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사세요"..'가화(花)만사성' KT&G, 화훼농가 돕는다

최기성 2021. 2.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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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KT&G]
KT&G(사장 백복인)가 코로나19 사태로 모임이나 행사용 꽃 소비가 줄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다.

KT&G는 생애주기별 임직원 케어 프로그램 '가화만사(社)성'과 연계한 이벤트를 활용해 꽃 소비를 늘릴 계획이다.

'가화만社성'은 '가정이 화목해야 회사의 모든 일이 잘 이뤄진다'는 의미를 가진 가족친화 프로그램이다. 입학자녀 축하선물, 중등자녀 진로탐색, 부모 리마인드웨딩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

KT&G는 3월 입학 시즌을 맞아 임직원들의 초·중·고 입학 자녀 550여명에게 CEO 축하카드와 함께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임신한 직원들에게도 축하 꽃바구니를 선물한다. 가정의 달 5월에는 직원 200여명에게 꽃바구니를 전달한다.

KT&G 상상마당 부산 1층 라운지에 '상상사계'라는 테마로 '도심속 작은 정원'을 조성해 집에서 키울 수 있는 농작물 재배 방법 등을 소개하고 모종과 화분 나눠주기 등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 gistar@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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