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공정조달시스템' 진입 장벽↓·품질 관리↑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 2. 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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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해 사흘 연속 100명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민간 쇼핑몰 시스템을 참고해 제품 등록과 인증 기준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품질과 가격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해 등록기업의 책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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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신규 121명 확진…용인시청 운동부 19명 추가

경기도는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1명 발생해 사흘 연속 100명 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용인시 직장운동부 소속 선수들의 합숙소와 확진자가 다닌 화성시 헬스장에서 1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와 누적 확진자는 31명으로 늘었습니다.

또, 성남의 춤 무도장과 관련해 8명이 추가됐고, 용인시 기흥구 요양원과 어린이집 관련 5명이,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관련 4명이 각각 추가됐습니다.

◇경기도 '공정조달시스템' 진입 장벽↓·품질 관리↑

경기도는 내년부터 시범운영 예정인 자체 '공정조달시스템'의 진입장벽을 낮추되 사후 품질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민간 쇼핑몰 시스템을 참고해 제품 등록과 인증 기준 등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품질과 가격에 대한 사후 관리를 강화해 등록기업의 책임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또 시중 유통제품과 가격을 비교할 수 있게 하고, 등록기업에 대해 도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할 방침입니다.

◇경기도 아파트 리모델링 컨설팅 공모 111개 단지 신청

경기도는 낡은 공동주택에 리모델링 컨설팅을 지원하는 시범단지 선정 공모에 17개 시에서 111개 단지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도는 준공 후 15년이 지났으면서 리모델링 조합 인가가 나지않고 소유자 10% 이상이 공모 신청에 동의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시범단지 신청을 받았습니다.

시범단지로 선정되면 현장 여건에 맞는 리모델링 방안 제시, 사업성 분석 및 세대별 분담금 산정 등의 컨설팅 용역을 지원하고, 용역비는 경기도와 시군이 50%씩 부담합니다.

◇경기도, 오는 25일 '기본주택 콘퍼런스' 개최

경기도는 오는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 기본주택 콘퍼런스'를 개최합니다.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해외 공공임대정책의 시사점과 임대형 기본주택 방향과 모델, 분양형 기본주택 모델 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합니다.

공공주택 정책을 추진 중인 네덜란드와 덴마크·싱가포르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본주택 방향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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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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