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억 장전' 첼시, 투헬 감독 지원 사격..홀란드-산초 영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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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7,200만 파운드(약 2,600억 원)를 투자해 엘링 홀란드와 제이든 산초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현지시간) '선데이 월드' 보도를 인용하여 "첼시는 현재 수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쥘레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의 레이더망에는 쥘레가 전부가 아니다. 투헬 감독은 홀란드와 산초도 원하고 있고, 첼시의 그라노브스카이아 단장은 기꺼이 1억 7200만 파운드(약 2600억 원)를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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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첼시가 토마스 투헬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1억 7,200만 파운드(약 2,600억 원)를 투자해 엘링 홀란드와 제이든 산초 영입에 나설 것이라는 보도가 전해졌다.
첼시는 지난달 성적 부진을 이유로 램파드 감독을 경질하고 투헬 감독을 새롭게 선임하면서 변화를 꾀했다. 투헬 감독은 부임 이후 팀 개편에 성공했고, 공식전 7경기 무패(5승 2무)를 이끌면서 순위를 5위로 끌어올렸다.
이에 구단은 투헬 감독의 지도력에 만족해하며, 돌아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 보강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보강 포지션은 센터백과 공격수다. 특히 공격 쪽에서 막대한 이적료가 투자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21일(현지시간) '선데이 월드' 보도를 인용하여 "첼시는 현재 수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바이에른 뮌헨의 쥘레를 노리고 있다. 그러나 투헬 감독의 레이더망에는 쥘레가 전부가 아니다. 투헬 감독은 홀란드와 산초도 원하고 있고, 첼시의 그라노브스카이아 단장은 기꺼이 1억 7200만 파운드(약 2600억 원)를 투자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이어 "홀란드는 이미 지난해 12월부터 첼시의 영입 타깃이었다. 투헬은 홀란드가 득점력 부재를 해결해줄 수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과거 관심을 가졌던 산초도 다시 영입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다. 다만 두 선수는 이미 높은 몸값에다가 대다수 빅클럽들이 노리고 있다. 첼시가 올여름 홀란드와 산초를 영입하기 위해선 탄탄한 재정 상태 유지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홀란드와 산초는 도르트문트의 핵심이자, 유럽 내에서 최고의 선수로 거론되고 있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도르트문트 입단 이후 43경기 4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산초 역시 128경기 44골 59도움을 기록 중이다. 이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자 여러 빅클럽들이 예의주시하고 있고, 첼시 역시 적극적으로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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