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내달부터 생활폐기물 수거 '주 5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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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3월부터 생활폐기물 수거를 종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금ㆍ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일반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의 수거가 이뤄진다.
구는 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제 시행과 함께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미준수, 무단투기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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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3월부터 생활폐기물 수거를 종전 ‘주 3회’에서 ‘주 5회’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매주 금ㆍ토요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에 일반생활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의 수거가 이뤄진다.
주민들은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내 집 또는 내 점포 앞에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배출하면 된다. 단, 하절기인 4월부터 10월까지는 오후 7시부터 자정까지로 배출 시간이 조정된다.
구는 생활폐기물 주 5일 수거제 시행과 함께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시간 미준수, 무단투기 등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유동균 구청장은 “쾌적한 도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생활폐기물 수거체계를 개선했다”며 “구민들도 배출 지침을 잘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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