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교육원, 혈액수급 위기극복 헌혈에 270여명 동참

지정운 기자 2021. 2. 22.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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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지난 19일에 이어 22일 교육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교직원과 신임 의경, 신임 경찰학생 등 270여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 참여해준 교직원과 학생, 의경들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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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중인 해경교육원 교직원.(해경교육원 제공)/뉴스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해양경찰교육원(원장 김성종)은 지난 19일에 이어 22일 교육원 학생회관 앞 광장에서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한 단체헌혈을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들은 교직원과 신임 의경, 신임 경찰학생 등 270여명이 생명나눔에 동참했다.

헌혈 참가자들은 체온 측정과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이 준비한 헌혈버스 10대에서 사랑을 실천했다.

해양경찰교육원 관계자는 "혈액수급난 극복을 위해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 참여해준 교직원과 학생, 의경들은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앞장서는 역할을 계속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경찰교육원은 지난해에도 총 14차례에 걸쳐 2000여명이 단체 헌혈을 실시했고 헌혈증 1500여장을 기증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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