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 위원에 정정숙·정종열·장인주 신규 위촉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1. 2. 22. 14: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규 위원에 장인주 무용평론가, 정종열 연세대 교수,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 등 3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위원은 Δ장인주(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무용평론가/무용 분야), Δ정종열(연세대학교 교수/음악 분야) Δ정정숙(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 소장/문화일반 분야) 등 3명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제 신임 위원 3명을 비롯해 현재 활동하고 위원 9명 등 총 12명(남·여 각 6명 )으로 운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예술가의집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1.2.22/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규 위원에 장인주 무용평론가, 정종열 연세대 교수,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 등 3명을 위촉했다고 22일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신임 위원은 Δ장인주(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무용평론가/무용 분야), Δ정종열(연세대학교 교수/음악 분야) Δ정정숙(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 소장/문화일반 분야) 등 3명이다.

이들은 임기가 만료된 무용 음악 문화일반 등 3개 분야 위원으로 각각선임됐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제 신임 위원 3명을 비롯해 현재 활동하고 위원 9명 등 총 12명(남·여 각 6명 )으로 운영된다.

신임 위원은 2020년 11월부터 현장으로부터 추천받아 후보군을 구성했다. 위원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는 1차 회의를 통해 공고문과 심사방법 등을 확정했으면 15일간의 공개모집 절차를 걸쳐 후보자 총 60명이 신청했다.

이후 추천위는 서류, 면접 심사와 전체회의 등 단계별 과정을 통해 최종후보자 2배수를 문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문체부는 2배수 명단을 대외에 공개하고 현장 의견 접수 등을 거쳐, 최종 3명을 신임 위원으로 위촉했다.

문체부는 이번에 위촉한 신임 위원을 해당 분야 전문성, 현장 이해도, 소통 능력 및 지도력을 바탕으로 위원회를 이끌어 갈 역량이 있는지를 중점 확인했다고 밝혔다.

황 장관은 "예술현장과 활발한 소통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현장이 중심이 되는, 신뢰받는 위원회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19로 문화예술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책을 고민하며, 정책으로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다.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