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돈트 콜 미', 이수만 PD가 굉장히 아꼈던 곡"

이다겸 2021. 2. 2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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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키는 '돈트 콜 미'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묻자 "'돈트 콜 미'가 SM보석함에서 저희에게 넘어오기 전에 감춰져 있었다. 그전에 펑키하고 라이트한 팝이 후보곡으로 많았는데, 노래는 너무 좋은데 이전의 저희와 이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 '돈트 콜 미'가 나타났을 때 묵직한 훅이 들어온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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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샤이니가 이수만 프로듀서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샤이니(온유, 키, 민호, 태민)는 22일 오후 2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키는 ‘돈트 콜 미’를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이유를 묻자 “‘돈트 콜 미’가 SM보석함에서 저희에게 넘어오기 전에 감춰져 있었다. 그전에 펑키하고 라이트한 팝이 후보곡으로 많았는데, 노래는 너무 좋은데 이전의 저희와 이어져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면, ‘돈트 콜 미’가 나타났을 때 묵직한 훅이 들어온 것 같았다”라고 밝혔다.

오랜만의 컴백을 앞두고 이수만 PD가 어떤 조언을 해줬냐는 말에 민호는 “‘돈트 콜 미’는 이수만 PD가 아끼는 곡이었다. 보아 선배의 타이틀곡 후보 중 하나이기도 했다. 아끼는 곡인 만큼 뮤직비디오 색 보정까지 하나하나 신경을 써줬다. 저희가 ‘돈트 콜 미’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했을 때, 저희의 손을 들어주시고 좋은 프로듀싱을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돈트 콜 미’는 사랑에 배신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의 힙합 댄스곡으로,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져 곡의 몰입감을 더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샤이니. 사진l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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