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난해 미국서 가장 많이 트윗 된 가수

김효정 2021. 2. 2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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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지난해 미국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으로 집계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근 트위터가 분석해 발표한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2020 Most Tweeted About Musicians in the US) 1위를 차지했다.

K팝 그룹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데 대해서는 "이 장르의 인기가 트위터에서 얼마나 높아졌는지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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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쟁쟁한 팝 스타들을 제치고 지난해 미국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으로 집계됐다.

22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근 트위터가 분석해 발표한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2020 Most Tweeted About Musicians in the US) 1위를 차지했다. 카녜이 웨스트, 비욘세, 드레이크 등 세계적 스타들이 2, 3,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북미에서 공고한 팬덤을 누리고 있으며, 특히 소셜미디어상의 영향력은 팝 음악계에서도 독보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해당 순위에서는 차세대 K팝 보이그룹으로 부상 중인 에이티즈(ATEEZ)가 5위를 차지한 것도 눈길을 끈다. 역시 인기 K팝 그룹인 NCT와 엑소가 6위와 7위에 랭크됐다.

미국 매체 포브스는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기록에 대해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그들보다 더 잘 알려진 많은 스타들을 (트위터에서) 압도한 것이 인상적이지만, 이들의 급부상을 지켜봐 온 이들에게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K팝 그룹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데 대해서는 "이 장르의 인기가 트위터에서 얼마나 높아졌는지 증명한다"고 분석했다.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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