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그룹, 여수시에 코로나 극복 마스크 6만장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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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산단 인근지역 마을 주민을 위해 마스크 6만장을 후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후원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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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국가산단에 입주한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가 산단 인근지역 마을 주민을 위해 마스크 6만장을 후원했다.
22일 여수시에 따르면 송석근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을 비롯해 정영호 금호피앤비화학 전무, 손영원 금호미쓰이화학 부사장, 최영선 금호폴리켐 공장장이 권오봉 여수시장을 방문해 KF94 마스크 6만장을 전달했다.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여수산단 인근 4개 지역(주삼동, 삼일동, 묘도동, 율촌면) 주민의 코로나19 예방과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후원을 결정했다.
송석근 부사장은 "명절 방문으로 인해 자칫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 지역 주민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해마다 지역 주민을 위한 관심과 사랑으로 후원을 아끼지 않는 금호석유화학그룹 4개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마스크 후원으로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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