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오랜만의 정규, 전투적으로 준비했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2021. 2.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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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사진 제공 엔터테인먼트


가수 샤이니가 오랜만에 컴백한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는 22일 진행된 정규 7집 ‘돈트 콜 미(Don’t Call M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3년여 만의 완전체 활동에 대해 온유는 “오랜만에 다 모여서 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면서 준비하는 시간이 행복했다. 각자의 자리에 떨어져 있다가 뭉쳐서 샤이니로서 시너지 낼 수 있는 거 같다.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민호는 “태민이를 제외하고 군백기가 있었고, 오랜만의 정규 앨범이라 멤버들이 정말 전투적으로 준비했다”며 “뮤직비디오도 마찬가지로 찍으면서 어떻게 하면 더 잘 나올 수 있을까 많은 회의를 거쳤다. 오랜만에 뭉치니 너무 즐겁더라. 샤이니의 색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이번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키 또한 “앨범과 활동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2년이라는 시간이 있었다. 계획만 있고 생각만 했던 것을 실현시키려고 하고 있다”고 기대를 높이며 “지금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많이 바뀌었는데, 그래도 생각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쏟아낼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이번 앨범은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많이 남을 앨범이 될 것 같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샤이니의 정규 7집 ‘돈트 콜 미’는 정규 6집 이후 약 2년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으로, 동명의 타이틀 곡 ‘돈트 콜 미’를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9곡이 수록돼 샤이니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감상할 수 있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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