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14개 시·군과 전북관광협의체..공동 관광마케팅

김민수 2021. 2. 2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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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22일 전북도청에서 도와 14개 시군은 '전북 특별한 관광지 발굴 및 영상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전북관광협의체'를 구성했다.

전북관광협의체는 전라북도를 대표기관으로 하고 14개 시군을 관련기관으로 해 특별한 관광지 56개소 발굴, 유명 영향력자로 불리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전북여행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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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활용해 2040세대 적극 공략
개별 및 소규모 관광객 대상 특별한 관광지 56곳 발굴
전라북도청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관광객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 관광마케팅에 나선다.

22일 전북도청에서 도와 14개 시군은 ‘전북 특별한 관광지 발굴 및 영상홍보마케팅’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전북관광협의체’를 구성했다.

전북관광협의체는 전라북도를 대표기관으로 하고 14개 시군을 관련기관으로 해 특별한 관광지 56개소 발굴, 유명 영향력자로 불리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전북여행 홍보, 영상콘텐츠 제작 및 홍보 등을 추진한다.

유명 영향력자 28명은 시군별로 발굴된 안전하고 특별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직접 시군을 방문해 취재 후 콘텐츠를 제작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최소 3만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영향력자를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도와 14개 시군은 유명 영향력자를 활용해 각 시군을 대표하는 영상 14편과 종합편 1편의 유튜브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외에 홍보하게 된다.

이번 콘텐츠는 2040세대를 공략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영상으로 창의적이고 즐거운 스토리텔링 방식을 가미할 예정이다.

윤여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올해를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관광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의 원년으로 삼아, 코로나19와 같은 큰 걸림돌을 시군과 협력해서 극복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관광객의 새로운 욕구에 적극 대응하며 누구나 전북도에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e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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