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등 서울동부권 5개 대학 혁신교류 협정

신하영 2021. 2. 2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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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 등 서울 동부권 5개 대학이 혁신 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외대는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와 지난 19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대학 4차 산업혁명과 원격강의 확대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했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5개 대학 간의 교류·협력 사업이 다른 대학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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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 등 5개교 참여
4차 산업혁명, 원격강의 확대 대응 위해 협력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한국외국어대 등 서울 동부권 5개 대학이 혁신 공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한국외대는 경희대·고려대·성균관대·한양대와 지난 19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어에서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정은 대학 4차 산업혁명과 원격강의 확대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체결했다. 대학 간 혁신 사례 공유를 통해 상호 발전하자는 취지다. 이어진 토론에서 한국외대는 융합인재 양성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한양대는 다자간 원격수업 모델을 제시했다.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5개 대학 간의 교류·협력 사업이 다른 대학에 전파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외국어대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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