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역대급 안무, 흑화된 모습 보여드릴 것"

홍혜민 2021. 2. 2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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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역대급 안무를 예고했다.

또 샤이니는 타이틀 곡과 함께 보여 줄 '역대급' 퍼포먼스도 함께 예고했다.

태민은 "강렬한 안무를 통해 흑화된 샤이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시안을 받았을 때 '역대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이 연습하고 수정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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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샤이니가 역대급 안무를 예고했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샤이니가 역대급 안무를 예고했다.

샤이니는 22일 정규 7집 'Don't Call M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동명의 타이틀 곡 'Don't Call Me'는 샤이니가 처음 선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철저히 배신 당한 주인공이 상대에게 전화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가사와 히스테릭한 감정을 표현한 보컬이 돋보인다.

키는 "저희가 그동안 강하다면 강한 노래는 했지만 히스테릭한 가사는 담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 시기에 이 정도의 변화도 없다면 큰 음악적 변화가 도드라지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히스테리컬한 가사, 강렬한 노래, 정형화되지 않은 스타일링까지 보여드리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또 샤이니는 타이틀 곡과 함께 보여 줄 '역대급' 퍼포먼스도 함께 예고했다. 태민은 "강렬한 안무를 통해 흑화된 샤이니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처음 시안을 받았을 때 '역대급'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많이 연습하고 수정하면서 준비했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샤이니의 정규 7집 'Don't Call Me'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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