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지윅스튜디오, 래몽래인 사내이사에 박지복 CFO 선임 '초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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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제작사인 래몽래인은 위지윅스튜디오(299900) CFO(최고재무책임자)인 박지복 이사를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래몽래인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지복 전 위지윅 CFO는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삼성증권, ㈜큐리어슬리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6년부터 위지윅스튜디오에서 사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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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임자 선정..추후 상장 일정에 속도
래몽래인 사내이사로 선임된 박지복 전 위지윅 CFO는 성균관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삼성증권, ㈜큐리어슬리 등을 거쳤으며 지난 2016년부터 위지윅스튜디오에서 사업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다.
위지윅의 또 다른 자회사이자 상장 심사 중인 엔피 역시 지난해 11월 당시 위지윅 부사장이던 박상준 CFO가 부사장직에서 사임하고 엔피 공동대표로 가는 인사를 단행한 바 있다.
이번 래몽래인의 결정 역시 이러한 내부 지배구조 강화로 해석된다. 아울러 재무 건전성을 확보해 기업 투명성을 높이고 모회사와의 업무 시너지를 내기에 최적임자를 선정함으로써 추후 상장 일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위지윅스튜디오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동은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동력을 얻은 만큼 철저히 준비해 빠른 시일 내에 상장 재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위지윅스튜디오는 이날 오전 “래몽래인에 대한 지배구조를 강화하고 래몽래인이 벨류체인의 한 축을 담당하도록 시너지를 극대화한 뒤 이른 시일 내 상장 재청구 진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성훈 (sk4h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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