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로 간 야마구치, 선발 경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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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야마구치 순(33)이 선발 경쟁에 뛰어든다.
22일(한국시간) NBC스포츠에 따르면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은 "야마구치는 선발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샌프란시스코가 야마구치에게 손을 내밀었다.
자이디 사장은 "야마구치는 일본 시절부터 우리 국제 스카우트들이 많이 지켜본 선수다. 선발과 불펜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데 특히 2019시즌에는 선발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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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은 야마구치 순(33)이 선발 경쟁에 뛰어든다.
22일(한국시간) NBC스포츠에 따르면 파르한 자이디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은 "야마구치는 선발로 준비한다"고 말했다.
야마구치는 샌프란시스코에서 빅리그 도전을 이어간다.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던 야마구치는 2019시즌 뒤 포스팅을 통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2년 600만 달러에 계약했다.
그러나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17경기 2승4패 1홀드 평균자책점 8.06에 그쳤고, 결국 지난 14일 토론토에서 방출됐다.
샌프란시스코가 야마구치에게 손을 내밀었다. 야마구치는 샌프린시스코와 메이저리그,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연봉을 달리하는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자이디 사장은 "야마구치는 일본 시절부터 우리 국제 스카우트들이 많이 지켜본 선수다. 선발과 불펜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는데 특히 2019시즌에는 선발로 매우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발로 경험이 많지만 여러 역할도 맡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야마구치는 포스팅 전 마지막 시즌인 2019년 일본에서 181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78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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