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시아 NO.1' 손흥민, 대륙별 최고 몸값 선수.. 음바페와 2배

허윤수 2021. 2. 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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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선수는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대륙별 최고 가치 선수를 소개했다.

약 열흘 전 '트랜스퍼마크트' 자료를 인용한 '90min'에 따르면 손흥민의 가치는 전 세계 선수 중 공동 12위에 해당했다.

또 손흥민 가치의 딱 2배로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치를 지닌 선수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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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명실상부 아시아 최고 선수는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1일(한국시간) 대륙별 최고 가치 선수를 소개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는 단연 손흥민이었다. 매체가 소개한 손흥민의 가치는 9,000만 유로. 한화로 약 1,207억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아시아에서만 높은 게 아니다. 약 열흘 전 ‘트랜스퍼마크트’ 자료를 인용한 ‘90min'에 따르면 손흥민의 가치는 전 세계 선수 중 공동 12위에 해당했다. 아시아를 넘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었다.

유럽의 최고 가치 선수는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였다. 1억 8,000만 유로(약 2,414억 원)로 평가되며 가장 치열한 대륙의 승자가 됐다. 또 손흥민 가치의 딱 2배로 유럽을 넘어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치를 지닌 선수이기도 했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음바페의 팀 동료 네이마르(29, 파리)가 이름을 올렸다. 1억 2,800만 유로(약 1,716억 원)의 가치가 책정됐다.

이 외에도 아프리카는 모하메드 살라(28, 리버풀), 북아메리카는 알폰소 데이비스(20, 바이에른 뮌헨), 호주&오세아니아는 크리스 우드(29, 번리)가 각각의 대륙을 대표했다.

<대륙별 최고 가치 선수>
유럽
음바페(22) - 1억 8,000만 유로(약 2,414억 원)
남아메리카
네이마르(29) - 1억 2,800만 유로(약 1,716억)
아프리카
모하메드 살라(28) - 1억 2,000만 유로(약 1,609억 원)
아시아
손흥민(28) - 9,000만 유로(약 1,207억 원)
북아메리카
알폰소 데이비스(20) - 7,500만 유로(약 1,006억 원)
호주&오세아니아
크리스 우드(29) - 1,200만 유로(약 161억 원)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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