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개학 앞두고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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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내달 2일부터 14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학년·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을 유지하고 교통사고건수도 줄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상시 기획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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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서울시는 새학기 개학을 앞두고 내달 2일부터 14일간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서울지방경찰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며 어린이보호구역 1,75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학년·학교별 실제 등교시간대에 불법 주·정차 상습지역·사고다발지역 등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집중단속에 앞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과 집중단속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형성과 단속관련 민원발생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26일까지 사전예고단속을 실시한다.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 단속건수는 184,413건으로 2019년 대비 17% 증가한 반면, 사고건수는 2019년 114건에서 62건으로 45.6%가 감소하했다. 특히 사망사고는 1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시는 올해에도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수준을 유지하고 교통사고건수도 줄이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 불법 주·정차 상시 기획단속을 실시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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