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 같은 제주..바다로 뛰어든 중학생들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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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도가 웃돌며 고온 현상이 발생한 제주에서 학생들이 포구 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겨 계도조치가 이뤄졌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34분쯤 제주시 이호 백포포구에서 학생들이 위험하게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제주해경은 이들을 안전계도 조치하고 귀가시켰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등 위험한 곳에서 안일한 생각으로 물놀이를 즐길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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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23도가 웃돌며 고온 현상이 발생한 제주에서 학생들이 포구 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겨 계도조치가 이뤄졌다.
2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4시34분쯤 제주시 이호 백포포구에서 학생들이 위험하게 수영을 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중학생 6명은 구명조끼 등의 안전장치 없이 어선이 드나드는 포구 내 바다에서 물놀이를 즐긴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이들을 안전계도 조치하고 귀가시켰다.
이날 제주시 일최고기온은 23.7도를 기록했다.
제주 육해상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제주도전해상의 물결 높이는 1.5~3.0m로 일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등 위험한 곳에서 안일한 생각으로 물놀이를 즐길 경우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당부했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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