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2020년 트위터의 왕"

박세연 2021. 2. 22. 14: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뮤지션 1위에 올랐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트윗 된 뮤지션 1위에 올랐다.

트위터는 최근 2020년 트윗 데이터를 분석해 다양한 부문의 순위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020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뮤지션(2020 Most Tweeted About Musicians in the US)'에서 쟁쟁한 아티스트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최근 보도에서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기록을 집중 조명하며 "방탄소년단이 미국에서 그들보다 더 잘 알려진 많은 스타들을 (트위터에서) 압도한 것이 인상적이지만, 이 한국 보이밴드(방탄소년단)의 급부상을 지켜봐 온 이들에게는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미국 음악 잡지 롤링스톤 역시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 비욘세(Beyonce), 드레이크(Drake)를 제치고 방탄소년단이 트위터의 왕으로 차트 1위를 차지했다"라며 이 소식을 크게 다뤘다.

또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아티스트'에서도 정상에 이름을 올렸고, 방탄소년단의 트위터 계정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계정'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K-팝 노래 1위' 역시 방탄소년단의 'Dynamite'였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 10위 안에 'Dynamite'를 포함해 총 6곡을 올렸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9일 전 세계 팬들에게 보답하는 마음을 담은 'BE (Essential Edition)'를 발매했고, 오는 24일(한국시간)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MTV Unplugged Presents: BTS'에 출연한다.

psyon@mk.co.kr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