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식]찾아가는 수돗물 안심서비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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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 중인 제도로, 전문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을 방문해 탁도 등 6개 수질항목 검사 후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는 수질관리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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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수돗물 안심확인제’와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실시 중인 제도로, 전문수질검사요원 ‘워터코디’가 무료로 가정을 방문해 탁도 등 6개 수질항목 검사 후 문제발견 시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는 수질관리시스템이다.
특히, 신청 고객은 직접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의 수질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질 측정 결과를 비롯한 관련 정보 등을 받을 수 있어 수돗물 안심확인제 이용 가구 수는 매년 늘고 있다.
또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서비스’는 배관 수질 전문가 ‘워터닥터’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급수관을 진단하고 배관 내 물을 이용해 계량기와 수도꼭지 등을 세척해 수질 청결을 관리해주는 제도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양주시 수도과(031-8082-6842), 한국수자원공사 양주수도지사(031-870-0944)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양주시,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선착순 모집
경기 양주시는 오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역 내 운전자를 대상으로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 활성화를 위해 가정, 상가 등 건물을 대상으로 하던 탄소포인트제를 자동차까지 확대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에 등록한 차량 중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 휘발유·경유·LPG 차량이다.
단 법인·단체 소유 차량, 사업용 차량,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등), 서울시 등록차량 등은 제외된다.
누적 주행거리의 일평균 주행거리와 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경우 실적에 따라 최대 현금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point.or.kr)에서 회원 가입 후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사진과 측면사진, 누적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arpoint.or.kr)를 참조하거나 한국환경공단 기후변화대응처 온실가스통계부(032-590-3426)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iny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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