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바우처 수요기업 10%가 선택한 경리나라

이상덕 2021. 2. 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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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케시 "월 이용료 8400원 수준"
웹케시(대표 강원주)는 지난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수요기업 중 10% 이상 기업이 경리나라를 선택했다고 22일 밝혔다.

웹케시는 "그동안 경리업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소외된 중소기업들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갈증을 해소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중소기업의 경리업무는 엑셀이나 수기를 통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경리나라는 이런 경리 업무의 고충을 획기적으로 해결해주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경리나라는 직관적 UI(유저 인터페이스)로 처음 경리 업무를 담당하는 사용자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국내 14개 은행 전산망과 직접 연결돼 은행별 기업 인터넷뱅킹에 일일이 접속할 필요가 없고, 클릭 한 번이면 사업장이 보유한 모든 계좌를 조회한다. △증빙 △영수증 관리 △통합 계좌 관리 및 급여지급 △명세서 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 △송금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 및 영업 보고서 등이 대표 기능이다. 비대면 바우처 기본형의 경우 경리나라 기본 솔루션에 모바일 경리나라, 비즈포인트, 전자세금계산서 월 50건 무료 혜택을 월 8400원 수준에 제공한다는 것이 웹케시 설명이다. 또 비대면 바우처 실속형의 경우 기본형에 부가서비스 1개(입출고관리, 재무회계, 인사급여 Lite 중 1개)를 월 1만2500원 수준에 제공하며, 비대면 바우처 통합형의 경우 부가서비스 2개를 추가로 제공해 월 1만6700원의 수준에서 이용할 수 있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올해부터는 비대면 바우처로 개당 200만원 한도 안에서 2가지 솔루션을 결제할 수 있어 중소기업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지가 생겼다"며 "작년 비대면 바우처 수요 기업 중 10% 이상의 기업이 경리나라를 선택했다는 것은 경리 업무 솔루션에 대한 소기업들의 니즈가 분명하다는 반증"이라고 말했다.

[이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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