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양현종 개막 로스터에 포함"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가 예상한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양현종도 명단에 포함됐다.
양현종은 2020시즌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고 텍사스와 계약하며 미국 진출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만 양현종은 MLB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조건을 달리하는 스플릿 계약을 맺어 빅리그 진입을 위해선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가 예상한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텍사스의 26인 개막 로스터를 전망했다.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은 양현종도 명단에 포함됐다. 양현종은 선발이 아닌 불펜 투수로 분류됐다. 양현종은 2020시즌 뒤 자유계약(FA) 자격을 얻었고 텍사스와 계약하며 미국 진출의 꿈에 한 걸음 다가섰다.
다만 양현종은 MLB와 마이너리그 소속에 따라 조건을 달리하는 스플릿 계약을 맺어 빅리그 진입을 위해선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빅리그 진입 시에는 최대 185만 달러(약 20억5000만 원)를 받을 수 있다.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 신분으로 참가하는 양현종은 시범경기까지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보여야 한다.
MLB닷컴은 양현종과 함께 호세 레클레르크, 조나단 에르난데스, 조엘리 로드리게스 등 8명을 구원진으로 예상했다. 텍사스 선발 투수로는 카일 깁슨, 데인 더닝, 마이크 폴티네비치, 아리하라 고헤이, 콜비 알라드를 점쳤다.
한편 양현종은 20일 미국으로 출국했고, 조만간 텍사스의 스프링캠프에 합류해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계획이다.
전세원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秋에 반기들었던 檢 2인자…이번엔 인사위 앞서 ‘작심 발언’
- 성관계 동영상 전송 10대와 동영상 이용 유사성행위 강요 20대
- ‘교내서 불륜 행각’ 장수군 남녀 초등교사 징계 절차
- 프랑스 거주 윤정희 딸, 국내 법원에도 어머니 성년후견 신청
- “트럼프, 하노이 ‘노딜’ 당시 김정은에 에어포스원 탑승 제안”
- ‘군필돌’ 민호 “뺑이 쳤지만…해병대, 나는 잘 맞았다”
- 여수서 정체불명 땅굴이…내부선 알 수 없는 장비 발견
- 申 민정수석 휴가 복귀 속 靑 ‘내부 균열’ 조짐
- 서울패밀리 멤버 유노, 암투병 중 별세
- ‘SKY 캐슬’ 김동희도 학폭 의혹…“허위사실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