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한강 팔흥교 재가설 추진..주민불편 해소

김동현 2021. 2. 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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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은 국비 등 146억원을 투입해 영월읍 시가지와 팔괴2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구간 한강 팔흥교를 재가설해 주민불편을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중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및 경제성 검토 협의 후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한다.

교량이 완공되면 팔괴리 일대의 교통흐름 개선 효과와 함께 향후 개설되는 영월~제천 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영주, 단양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으로의 관문 역할도 기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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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뉴시스 DB)

[영월=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국비 등 146억원을 투입해 영월읍 시가지와 팔괴2리를 연결하는 농어촌도로 구간 한강 팔흥교를 재가설해 주민불편을 줄인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중 행정안전부 사전설계검토 및 경제성 검토 협의 후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한다.

교량이 완공되면 팔괴리 일대의 교통흐름 개선 효과와 함께 향후 개설되는 영월~제천 간 고속도로와 더불어 영주, 단양으로 이어지는 중부내륙으로의 관문 역할도 기능해진다.

매년 교량침수로 인한 안전사고 및 통행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안전한 정주여건을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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