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읍면동에 '아이 키움 담당관' 운영..육아 정보 제공

최해민 2021. 2. 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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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는 22일 아이 키우기 편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 키움 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 키움 담당관은 28개 읍면동에 6∼9급 복지 담당 공무원 각 2명씩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담당 업무는 기존 아동 서비스 신청 접수부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의 종류와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초기 상담, 가정환경 및 학대 정황 조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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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22일 아이 키우기 편한 동네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 키움 담당관'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키움 담당관 사전 교육 [화성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아이 키움 담당관은 28개 읍면동에 6∼9급 복지 담당 공무원 각 2명씩 총 5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0세에서 만 12세 이하 영유아와 아동이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부터 육아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담당 업무는 기존 아동 서비스 신청 접수부터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시설의 종류와 이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 제공,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한 초기 상담, 가정환경 및 학대 정황 조사 등이다.

담당관들은 특히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의 보호 대상 아동 가정 방문 시 보호 업무를 보조하고, 보호 대상 아동에 대한 연계 모니터링 등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화성시 관계자는 "학부모의 수요에 맞는 육아 돌봄 정보는 물론 체계적인 아동보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며 "이는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아동을 보호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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