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변호사와 달라"..정부 "접종 차질없게 노력"

추하영 2021. 2. 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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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고 이상 형을 받은 의사 면허를 취소하는 법에 대해 의사협회가 "의사는 변호사와 역할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변호사는 변호사법에 인권 옹호와 정의 구현을 명시한 반면, 의사는 의료법에서 국민건강 보호와 증진을 정해놓고 있다는 게 의협 주장입니다.

또, 살인, 성폭력 범죄를 옹호하는 게 아니라며 동의할 수 있는 부분은 대화로 접점을 찾아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한편, 의협의 법 개정 반대 파업에 대해 이창준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계와 소통해 백신 접종 등에 의료계의 참여 거부 논란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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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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