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전망 "양현종, 불펜투수로 개막 로스터 진입"

한이정 2021. 2. 22.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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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이 불펜투수로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MLB.com은 2월22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2021시즌 전망을 하면서 "오프시즌 동안 전체적으로 선발진의 깊이와 공격력을 추가했고, 지난해와 비교해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양현종이 불펜투수 중 한 명으로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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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이정 기자]

양현종이 불펜투수로서 개막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MLB.com은 2월22일(한국시간) 텍사스 레인저스 2021시즌 전망을 하면서 "오프시즌 동안 전체적으로 선발진의 깊이와 공격력을 추가했고, 지난해와 비교해 조금 상황이 달라졌다. 젊은 선수들을 발굴하고 자리를 차지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매체는 양현종이 불펜투수 중 한 명으로 로스터에 합류할 것이라 예상했다. 불펜투수 8명 명단에는 양현종 외에도 호세 르클럭, 조나단 헤르난데스, 요엘리 로드리게스, 브렛 마틴, 조던 라일스, 웨스 벤자민, 조쉬 스보츠 등이 이름을 올렸다.

양현종은 지난 13일 텍사스와 스플릿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다면 130만달러를 받고 성적에 따라 인센티브 55만달러를 더 받을 수 있다.

스프링캠프 때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양현종이 당당히 한 자리를 꿰찰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는 이번 스프링캠프에 초청 받아 참가한다.

양현종은 2007년 2차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KIA에 지명을 받고 14시즌 동안 425경기, 1940이닝을 소화하며 147승 95패 9홀드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사진=양현종/뉴스엔DB)

뉴스엔 한이정 yi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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