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충남 논산 등 전국 5곳 산불 모두 진화"

이은중 2021. 2. 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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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2일 낮 12시 20분 전국 5곳에서 난 산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충남 논산 벌곡을 시작으로 충북 영동, 경남 하동, 경북 예천과 안동(낮 12시 20분)을 마지막으로 전날부터 시작된 산불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안동 산불은 전날 오후 3시 20분에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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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불 정리 중..원인·피해면적은 조사 중
산불 끄는 헬기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산림청은 22일 낮 12시 20분 전국 5곳에서 난 산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25분 충남 논산 벌곡을 시작으로 충북 영동, 경남 하동, 경북 예천과 안동(낮 12시 20분)을 마지막으로 전날부터 시작된 산불을 모두 잡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그래픽] 21~22일 산불 피해 현황(종합) (서울=연합뉴스) 장예진 기자 = Jin34@yna.co.kr

안동 산불은 전날 오후 3시 20분에 시작됐다.

산림청은 산불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잔불 정리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 산불 현장 조사 후 정확한 원인과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 산불을 끄는데 예방진화대와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 군인 등 3천300여명의 인력이 동원됐다.

장비도 산불 진화차 35대, 소방차 101대 등 장비 140여대와 산불 진화 헬기 74대가 투입됐다.

산불 진화 지휘하는 박종호 산림청장(가운데)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림청은 이번 산불이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강한 바람이 불며 바싹 마른 나무가 빠르게 타들어 가면서 커진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대기가 건조해 산불 발생위험이 높은 상황으로 국민들께서는 산불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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