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애국지사에 한방 의료서비스 지원한다

김현우 2021. 2. 22. 13: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앞으로는 고령의 애국지사의 건강지원을 위한 한방 의료서비스가 지원된다.

국가보훈처는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황 처장은 "3·1절을 앞둔 시점에서 생존 애국지사들을 위한 한방주치의 사업을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훈처, 자생의료재단과 업무협약
황기철 국가보훈처장이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앞으로는 고령의 애국지사의 건강지원을 위한 한방 의료서비스가 지원된다.

국가보훈처는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생존 애국지사 한방주치의’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각 지역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은 인근의 애국지사 자택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침 치료, 한약 처방 등 의료서비스를 지원한다.

협약식은 황기철 보훈처장과 신민식 자생의료재단 위원장이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있는 승병일 애국지사 자택을 방문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황 처장은 “3·1절을 앞둔 시점에서 생존 애국지사들을 위한 한방주치의 사업을 자생의료재단과 함께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목숨을 바쳐 나라를 지켜낸 독립유공자들에 대한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