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기완 영결식 주최측 고발..감염병예방법 위반"

서울시가 지난주 고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영결식을 주최한 관계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노나메기 세상 백기완 선생 사회장 장례위원회' 관계자들이 주최한 영결식에서, 순간 최대 참여인원이 100명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에 위반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주최측이 서울광장을 무단 사용해 분양소를 설치한 데 대해서는 267만원의 변상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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