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컷시큐리티, 'trueEP' GS인증 1등급 획득

윤대원 2021. 2. 22.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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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자사의 EDR 제품 'trueEP(트루이피)'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심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트루이피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1등급 인증을 계기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국산 보안SW 수출 길도 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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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컷시큐리티(대표 심재승)는 자사의 EDR 제품 'trueEP(트루이피)'가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GS인증은 ISO 국제표준 기준 기반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를 통과한 SW에 부여한다. 객관적 품질과 안전성을 위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시험인증연구소가 시험 인증을 진행한다.

트루컷시큐리티가 취득한 1등급은 GS인증 가운데 최고 단계다.

사이버 공격은 알려지지 않은 컴퓨터 바이러스와의 싸움이다. 알려진 바이러스는 컴퓨터 백신에 의해 대부분 차단돼 해커들은 지속해서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컴퓨터 바이러스를 만들어 공격한다.

심재승 대표는 “트루이피는 개발 당시부터 컴퓨터 백신이 차단하지 못하는 알려지지 않은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라며 “이번 인증으로 트루이피가 이 분야에서 최고 성능을 가졌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트루이피는 악성행위를 차단하는 알고리즘 방식으로 구현된다. 설치 프로그램 크기도 5MB로 전 세계에서 가장 작다. 때문에 공장자동화 기기나 IoT 기기 등 특수 단말기에 설치하는데도 최적의 요건을 갖췄다.

심 대표는 “언택트 시대에 사이버 공격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트루이피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며 “1등급 인증을 계기로 제품 신뢰도를 높이고 국산 보안SW 수출 길도 열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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