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도날드, 가격 인상 단행..최대 300원 오른다

방인권 2021. 2. 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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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 등 총 30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맥도날드에서 손님들이 주문을 하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4500원에서 4600원으로, 불고기 버거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하며 탄산음료도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300원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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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오는 25일부터 버거류 11종 등 총 30종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힌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맥도날드에서 손님들이 주문을 하고 있다.

한국 맥도날드는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4500원에서 4600원으로, 불고기 버거가 20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하며 탄산음료도 100원, 커피는 사이즈와 종류에 따라 100~300원 인상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닭고기, 돼지고기, 계란, 토마토와 양파를 비롯한 농산물 등 주요 원재료 가격이 20~30% 급등했다"며 "이번 가격 조정은 지속적인 원재료 가격 상승 속에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롯데리아도 지난 1일부터 버거·디저트·음료·치킨 총 25종의 판매 가격을 100~200원 인상한 바 있다.

방인권 (bink711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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