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학폭 주장 사실 아냐" [공식]

우빈 2021. 2. 2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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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우빈 기자]

가수 진해성


KBS2 '트롯 전국체전' 금메달을 차지한 트로트 가수 진해성이 학폭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모든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진해성의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는 22일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냈다. 

소속사는 "현재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을 삼가해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진해성이 학창시절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폭로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다. 진해성은 최근 종영한 '트롯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진해성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진해성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아티스트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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