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 문제 있는데 나 혼자는 못 푼다" 무리뉴의 교묘한 코멘트, 결국 선수와 레비라는 건가

노주환 2021. 2. 22. 1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이 21일 밤(한국시각) 웨스트햄 원정서 1대2로 패한 후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했다.

그는 "내가 오랜 시간 생각을 했는데 우리는 팀에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나 혼자는 풀 수 없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토트넘은 현재 팀에 문제가 있지만 위기는 아니고, 또 그 문제를 무리뉴 감독 혼자서는 풀기 어렵다.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방식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로 정리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사령탑 조제 무리뉴 감독이 21일 밤(한국시각) 웨스트햄 원정서 1대2로 패한 후 의미심장한 코멘트를 했다.

그는 "내가 오랜 시간 생각을 했는데 우리는 팀에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나 혼자는 풀 수 없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최근 리그 6경기서 1승5패로 부진하다. 리그 9위에서 제자리 걸음 중이다. 리그 우승과는 이미 멀어졌고, 톱4도 쉽지 않다.

그는 또 "나는 위기를 말하는 건 아니다. 최근 매우 나쁜 결과를 내고 있다. 그건 분명하다. 우리는 너무 많이 지고 있다"면서 "리그 톱4는 정말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유로파리그에서 살아있다. 유로파리그를 통해 챔피언스리그에 갈 수 있다. 물론 어렵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말했다. 유로파리그 챔피언에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이 돌아간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지도 방법에 대해 여전히 확신을 보였다. 그는 "(내 방식에 대해) 전혀 의심하지 않고 있다. 물론 결과는 여러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그렇지만 내 코칭스태프의 방법은 세계 최고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의 말을 종합하면 '토트넘은 현재 팀에 문제가 있지만 위기는 아니고, 또 그 문제를 무리뉴 감독 혼자서는 풀기 어렵다. 무리뉴 감독의 지도 방식에는 전혀 의심의 여지가 없다'로 정리된다. 그렇다면 토트넘 팀 문제의 근원은 누구라는 건가. 선수 아니면 레비 회장으로 들린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500만원대 최고급 '브람스 안마의자' 100만원대, 20대 한정판매
가수 유미, 남편에 골프채 폭행 당해…딸은 父 옹호
최강희,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실려와…충격 오프닝
성우 문정호 “어머니와 동생,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 눈물
박명수, 폭력 피해 고백 “때리고 후배 사랑하는 척하는 사람 있어”
성관계로 권력 탐한 여성 간부, 얼굴·이름 공개
하룻밤사이에 충격! 내 종아리에 '하트'가, 여성들의 탄성!
'레모나' 제약회사가 다량의 '침향'함유, '건강환' 출시!
'비거리용 골프 풀세트' 71% 파격 할인 '55만원' 일주일간!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