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학폭? 소속사 "사실무근..부당 피해 없도록"[전문]

윤상근 기자 2021. 2. 22.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DH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진해성의 학폭 의혹과 관련, "온라인 상에 올라온 게시글에 대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해달라"라며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가수 진해성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KBS 2TV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 '트롯 전국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가수 진해성을 둘러싼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소속사 KDH엔터테인먼트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며

KDH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입장을 통해 진해성의 학폭 의혹과 관련, "온라인 상에 올라온 게시글에 대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해달라"라며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진해성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아티스트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진해성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입었다는 주장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진해성과 경남 창원 진해구 동진중학교 같은 반이었다는 A씨가 진해성과 그의 무리에게 입은 피해를 진술한 것이라며 "A씨가 이동 수업 때 책 셔틀, 점심시간 빵 셔틀, 교실 뒤로 불려가 유도를 빙자한 구타, 성희롱, 왕따 등을 당했다. 십수년이 지나고서도 이 피해자 친구는 이때 일만 생각하면 아직도 pt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오는 것 같다고 한다"라고 주장했다.

진해성은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트롯 전국체전'에서 최종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금메달을 차지했다.

◆ KDH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게시글과 관련해, 본인과 동창 및 지인들에게 확인해본 결과 해당글은 사실이 아님을 확인하였습니다.

현재 게시글 작성자의 신원을 파악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번 허위 글로 인해 진해성과 가족 분들께 큰 상처가 될 수 있으니 부디 무분별한 허위, 추측성 글과 보도 등을 삼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또한 향후 악의적인 목적으로 허위 사실을 게재, 유포한 이들에게는 소속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진해성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소속사는 사실이 아닌 일로 소속 아티스트가 부당하게 피해받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관련기사]☞ 수진, 학폭 가해 논란..피해자 서신애? '충격' '미스트롯2' 별사랑, 8위→1위 기적의 결승행 "백종원 재벌 14위, 재산 8300억" 깜짝 반응이.. '미스트롯' 강승연 "모텔서 몹쓸짓..극단적 생각도" E컵 공대여신, 안 가려지는 가슴 "관대해"
윤상근 기자 sgyoon@<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