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BNK 유영주 초대감독, 두 시즌만에 자진사퇴

김용호 2021. 2. 2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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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주 감독이 결국 BNK를 떠난다.

 부산 BNK는 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유영주 감독이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종료 직후 정충교 단장과의 면담에서 구단의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도 유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유영주 감독은 "창단 이후 BNK를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쉬운 경기 결과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라고 구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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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용호 기자] 유영주 감독이 결국 BNK를 떠난다.

 

부산 BNK는 22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유영주 감독이 2020-2021시즌 정규리그 종료 직후 정충교 단장과의 면담에서 구단의 재계약 여부와 관계없이 사의를 표명했고 구단도 유 감독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했다”라고 밝혔다.

유영주 감독은 “창단 이후 BNK를 성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아쉬운 경기 결과를 보여드려 죄송하다”라고 구단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유 감독은 2019년 BNK의 창단 감독으로 2번째 시즌을 이끌어 왔으며, 올해가 계약 만료의 해였다. 유 감독이 사임함에 따라 코치진 또한, 동반 사퇴하기로 하였다.

따라서, BNK는 ‘변화를 통하여 성장을 도모한다’라는 구단 방침아래 농구단의 조직 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개편에는 프로와 아마, 전, 현직 지도자를 총 망라하여 BNK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적임자를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여 코칭 스탭 구성을 3월 중에 완료할 예정이다.

 

# 사진_ WKBL 제공

점프볼 / 김용호 기자 kk2539@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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