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청년책방·놀이터 지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김종윤 기자 2021. 2.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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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이웃뿐 아니라 국군장병에게 따듯한 관심을 내보내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해안 소초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청춘책방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장병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육군 장병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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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본부 '감사패' 전달..계열사 통해 '맘편한' 사업 적극 나서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롯데그룹이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소외이웃뿐 아니라 국군장병에게 따듯한 관심을 내보내며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육군에 '청춘책방' 조성 지원

22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2016년부터 육군본부·구세군과 협력해 '청춘책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춘책방은 최전방 GOP·해안 소초 등 문화적 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지역에 있는 장병들을 위한 독서 카페다.

육군본부는 청춘책방 사업을 펼치는 롯데그룹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남영신 육군참모총장과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동우 대표이사는 "청춘책방이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장병 꿈을 키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육군 장병들의 복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롯데는 청춘책방 이외에도 군 가족의 양육지원을 위한 공동육아나눔터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설 명절을 맞아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장병들에 과자 선물세트 400개를 지원했다. 지난해 12월엔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서애류성룡함 장병에 선물세트 300개를 전달했다.

맘편한 놀이터(사진제공=롯데)© 뉴스1

◇ 엄마도 아이도 마음 편한 사회 만들기 '앞장'

롯데는 2013년부터 사회공헌사업 브랜드인 '(mom)편한'을 통해 엄마의 마음이 편안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달 롯데는 충청북도 교현동에 있는 교현3어린이공원에 '맘편한 놀이터' 16호점을 오픈했다. 놀이터는 친환경 아까시나무 목재로 자연스러운 마을 풍경을 연출했다.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터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보호자를 위한 휴게공간도 있다.

롯데하이마트도 성인이 되어 보호가 종료되는 조손 가정 결연 아동 24명의 사회 진출을 응원하기 위해 1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선물했다. 지난달엔 워킹맘의 사연을 공모해 세탁기와 의류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는 'mom편한 하이드림' 프로젝트도 진행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지난해부터 가족단위 여행이 어려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재충전 기회를 제공하는 'mom편한 힐링타임 파인트립'을 진행 중이다. 최근엔 설 명절을 맞아 재활치료 중인 환우와 가족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어 롯데월드는 '드림 온(溫) 박스' 100개를 제작해 코로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송파구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증정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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