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위원회 신임위원에 장인주·정종열·정정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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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장인주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무용평론가/무용 분야), 정종열 연세대 교수(음악 분야),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문화일반 분야) 등 3명이다.
황희 장관은 위촉식에서 "예술 현장과 활발한 소통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현장이 중심이 되는, 신뢰받는 위원회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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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3명을 새롭게 위촉했다.
신임 위원은 장인주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무용평론가/무용 분야), 정종열 연세대 교수(음악 분야), 정정숙 한국문화기획평가연구소장(문화일반 분야) 등 3명이다. 임기는 2024년 2월까지 3년이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임기가 만료된 3개 분야의 후임 위원 공모 절차를 시작해 심사와 현장 의견 접수 등을 거쳐 선정했다.
이번 위촉에 따라 문예위는 남녀 각 6명, 총 12명(위원장 포함)으로 운영된다.
황희 장관은 위촉식에서 "예술 현장과 활발한 소통에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현장이 중심이 되는, 신뢰받는 위원회를 만들어줄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황 장관은 또 전체 위원 12명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각 예술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들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justdu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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