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격리 중 무단이탈' 중국인 확진 후 3차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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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보건부는 오늘(2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중국인과 자국민 3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프놈펜에서는 지난 19일 밤 사이 중국인 29명을 포함해 32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프놈펜 시내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리돼 있던 중 다른 중국인 두 명과 함께 경비원을 돈으로 매수해 무단이탈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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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중이던 중국인들이 경비원을 매수해 무단이탈한 뒤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오늘(22일)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으로 중국인과 자국민 3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 20일 수도 프놈펜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3차 확산에 따른 감염자는 78명으로 늘었습니다.
프놈펜에서는 지난 19일 밤 사이 중국인 29명을 포함해 32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이 가운데 2명은 프놈펜 시내 한 호텔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격리돼 있던 중 다른 중국인 두 명과 함께 경비원을 돈으로 매수해 무단이탈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에 따라 당국은 확진자들이 머문 아파트와 클럽 등을 봉쇄하고 집단감염이 발생한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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