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동해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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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과 속초, 동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22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50대)씨와 B(6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51~15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속초에서도 이날 주민 C(7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00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동해시에도 주민 D(5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4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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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A(50대)씨와 B(60대)씨 등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151~15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정선군 27·28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B씨는 지난 15일부터 오한 등의 증세를 보였고, A씨는 무증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에서도 이날 주민 C(70대)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역 100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C씨는 속초 9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21일 발열 증상이 나타나 검체 채취 검사를 받았고,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왔다.
동해시에도 주민 D(50대)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지역 24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D씨는 정선군 2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동해지역은 지난 4일 이후 추가 확진자가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다가 19일 만에 나왔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병상이 배정되면 이송조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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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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